배전전기원 수목전지 전문가 양성 협력 추진

(안동=박창근 기자) 경북본부(본부장 이범익)는 지난 2월 20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 교육원에서 배전전기원 수목전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전전기원 수목전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수목전지 전문인력 양성, 한전 경북본부 교육연수,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등이며, 2023년 1월 42명의 배전전기원이 수목전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26년까지 모든 배전전기원의 해당 교육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은 배전전기원 수목전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경북본부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ZERO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경북본부는 입사 5년 미만 배전전기원이 많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은 배전전기원 수목전지 시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 대·내외적으로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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