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철 기자)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주최하고 한식세계화위원회가 주관한 모두땡스, (주)엔에프씨생명과학원, 합천전통한과, 청사모가 후원하는 간담회와 협약식이 2024년2월23일 11시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스리랑카 정부와 한류 전파와 지역의 일손 문제를 해결하는 근로자 수급에 대한 협약식에는 스리랑카 노동해외고용부(Minister of Labour and Foreign Employment) 장관대리인 바그야 카리야와삼(Bhaagya Kariyawasam)과 비야가마시 시장(시장협의회 회장) 아지스 쿠마라(D.R. Ajith Kumara)와 재단 문현 이사장과 한식세계화위원회 위원장 김미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지역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관리의 일환으로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부위원장 김광수(글로벌협력위원회 및 경남지회장)를 단장으로 2월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간 스리랑카 대통령 라닐 위크라마싱헤 예방 시 상호 협력을 약속 한 바 있었다.

이 행사의 1부는 근로자 수급 문제와 문화교류(한류 전파(K-POP, K-Food)), 다문화공동체 구성 등 향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2부는 한식세계화위원회의 명인명장 사례 발표로 진행 되었다.

1부에서 재단 문현 이사장은 초연결, 공유, 수평적 관계로 이루어지는 21세기 국제 협력의 기초 위에 현안 문제인 근로자 수급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스리랑카간 다문화공동체 구현과 문화교류를 통해 진일보한 상호 협력을 이어 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단측 글로벌협력위원회(이요한 위원장, 김광수 부위원장), 한식세계화위원회 김미수 위원장은 상세한 한류 전파(문화교류)에 양국 다문화공동체 구성에 대한 실천 방안을 발표 하였다.

이에 스리랑카 정부 노동해외고용부 장관대리인 바그야 카리야와삼과 비야가마시 시장은 전적으로 동감하며 함께 실천해 갈것이라 말하고 스리랑카 인력의 근면 성실함이 대한민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의 발효에 대해 스리랑카 발효차 우바차의 사례를 강조하며 스리랑카에 한식의 우수함과 한글과 한글컨텐츠 사례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부는 한식세계화위원회 주관으로 한류전파를 위한 상세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⓵모두땡스 유병록 회장의 복합문화 비지니스형 프렌차이즈 카페 50여개국 진출계획, ⓶(주)엔에프씨생명과학원 윤충호 대표의 한국 농축산 및 산야초발효를 통해 초저분자 기술로 한국 최초 무 스테로이드 자연유래물 통증크림과 엣센스,크림을 개발 현재 미국 FDA 의약외품 등록 완료된 제품으로 세계진출 계획, ⓷한식세계화위원회 고문인 합천전통한과 김상근 회장의 폐기능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과,약과 개발에 대한 사례와 세계화 계획, ⓸한식세계화위원회 안노찬 자문위원의 한식 표준화 조리기구를 개발 한식 식당 풀초롱밥상 전세계 체인화 계획, ⓹한식세계화위원회 본부장 정인숙(베이징대 중의사)의 건강뷰티디자이너 한류 전파 계획, ⓺(주)바이오숨소장 김경선의 산야초효소로 천연퇴비화 기술과 씨감자 재배 기술로 농작물 증산과 품질향상 진행 계획, ⓻(주)엘엠엔바이오 개발자 이균의 바이오미네랄 기술로 농축어업 품질향상과 증산용 액비로 식품의 원료를 유기농 재배 방법, ⑧(주)상우식품 개발자 김영근의 흡수율 높은 식물 엽록소 추출 기술로 원가 절감과 식품 원료 가공법, ⑨재단 교육위원회 자문위원 한글콘텐츠산업(주) 장우용 이사장, 차정민 대표의 한글발성호흡법 및 체조와 한국어로 몸을 치유하는 방법을 세계화 추진 계획 발표.

문현 이사장과 김미수 한식세계화위원장은 금번 협약과 발표를 계기로 재단이 지역의 일손부족 문제에 해결할 외국인 근로자 수급 사업과 다문화 공동체 구성 및 한류 전파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지방,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편차를 줄여 지역균형 발전을 1차적 목적으로 2007년 행안부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명칭에서 ‘행복’이‘Amenity(광의적 행복)’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Amenity운동을 선도하는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