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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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조병옥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학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13일∼3월22일까지 충남 도내 유치원, 학교 28개교(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개학기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관리와 작동상태 확인 ▲식재료 취급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관리 ▲급식실 청소관리 등 급식실 위생안전의 취약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신학기 시작을 위해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방학 중 공사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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