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6일(월),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업무공간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에 대해 심의하는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사회적경제국·경기도사회적경제원으로부터 2024년 업무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룡과 같이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기업·소상공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민생 회복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집행부는 2024년 사업 운영 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집행력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8일까지 예정된 상임위원회에서 경제투자실·노동국·미래성장산업국 및 소관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