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위해 적극 시책 발굴, 아이디어 창출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14일 만34세 미만 청년들로 구성된 제6기 청년이사회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단 청년이사회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만34세 미만의 직원들로 구성하여 공단의 규제개선, 기관혁신과 직원 만족을 위한 시책 발굴, 공단의 경영효율성 개선방안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공단 청년 이사회는 청년의 목소리를 중앙행정부처에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혁신 대국민 정책공모에서 2022년도에는 최윤지(제4기 청년이사), 2023년도에는 서현빈(제5기 청년이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공기업 혁신을 위한 혁혁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청년이사회 출범식에서는 청년이사회와 경영진이 허물없는 소통시간을 갖고 지방공기업의 혁신방향과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공단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하고, 공단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소중히하여 서구시설관리공단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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