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명래·김성주 기자)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28일 양주시 광사동 일대에서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예방을 하고자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5년간 쓰레기 화재는 1,770건으로 전체 화재(12,324건) 대비 14.4% 차지하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주택·상가밀집 지역, 화재 다수 발생지역을 1개소씩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주변 정리·정돈으로 대국민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화재예방 추진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변 쓰레기 정리·정돈만으로도 화재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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