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머스가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두 번째부터) 강준기 포머스 회장, 허연옥 대표이사, 김상영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포머스가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두 번째부터) 강준기 포머스 회장, 허연옥 대표이사, 김상영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경북=김시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경산시 와촌면 소재 ㈜포머스(회장 강준기)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사무용 가구 제조 업체인 ㈜포머스는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1998년 동양사무가구로 설립되어 이어온 ㈜포머스는 ‘자연과 하나 되어 친근하고 편안한 사무공간을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적극적인 연구비 투자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특허 74건, 실용신안등록 2건, ISO, KS 인증 등을 획득하고 UN 산하기관과 외국 군기관, 중동지역으로 가구를 수출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정기후원, 지역 일자리 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지역 취약계층 채용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준기 ㈜포머스 회장은 “가구가 우리의 일상 가운데 꼭 필요한 것처럼 나눔 또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주)포머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영 경북적십자사 부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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