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병규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7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 납부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퓨트로닉(대표 안중기), ㈜오토닉스(대표 박용진), 백선미 씨, 강병령 씨가 그 주인공이다.

‘해운대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적이 없으면서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주민이 자긍심을 느끼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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