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없다면 의사도 없을 것이다. 전공 의사들은 아프지 않을까, 환자가 되면 병원을 가야 하는 의사들이 이번 사태와 같은 집단행동은 없어야 한다. 

대한민국 의사들 국민들 때문에 특 대우받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의사 숫자 증원 안하면 평생 자리매김하려는 야욕은 버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의대생들 왜 의사 되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했는지 자신들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이 시간에도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환자들을 외면하고 패거리 집단행동이 정당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 전공의 의료사태를 보면 국민 없는 환자가 어디에 있으며 환자가 없다면 전공의들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는 비판 목소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부족한 의사를 증원해서 도서 지역 보건소 등 사실상 제대로 갖추어진 의사들이 없는 상태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는 전공의들과 이 나라 의사협회는 각성해야 할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냐는 비판이 국민들로부터 이 시간에도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서는 이번 전공의 의료협회 집단사태에 대해서는 침묵을 하는 사태에 대해서 표심 잡기에 급급한 것인지 말 한마디를 내놓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항이다. 

거리에 나서고 있는 의사들, 병원 문을 나선 의사들,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서 해야 할 전공의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병상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와 수술이 긴급한 환자들을 팽개치고 집단행동을 주동한 세력이 있다면 사법당국은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 방침도 있겠지만 국민들에 주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정부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와 배려를 하는 것은 국민이 배려하고 있다는 현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무책임한 횡포에 젖어있는 전공의들에게 정부도 배려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의과대학생들이 의사가 되고 싶어서 쌓아온 학업에 충실해서 으뜸가는 전문의가 되어야 하는 데도 벌써부터 의사들의 불법 집단 횡포에 함께 하는 행동에는 앞날에 번영이 없는 것이다. 

의사협회는 배움의 터전에 있는 후배 의사들의 길을 막는 행동은 무엇을 남길 것인지 생각한다면 이번 사태에 끌어들여서는 안 될 것이다. 합세하려고 해도 내쳐야 할 문제가 아닌가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