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 대상 발명과 해양교육 진행

(울진=구광근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021학년도부터 특색사업으로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라는 비전을 수립하여  ‘해양과 발명을 잇다’라는 주제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매년 관내 모든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발명과 해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교사 박지형)는 3월 13일(수) 강원 양양에서 실시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차 ‘찾고 싶은 연어톡(Talk)’행사에 패널 토의자로 참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안·어촌 활력 제고 방안’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권역별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지난 2월 28일(수) 실시 된 제1차 남해권 ‘돌아 오는 연어톡(Talk)’에 이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는 2023학년도부터 국립해양과학관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국립해양과학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발표자로 이번 행사에 패널 토의자로 초청받았다. 

패널 토의에서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제 체감되는 긍정적인 효과와 국립해양과학관 운영의 아쉬운점에 대한 의견을 요청받았으며 담당교사는 “울진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립해양과학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립해양과학관이 소규모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해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소외지역인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많이 보급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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