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더욱 힘 있게 노동 현안 해결해 나갈 것”

(부천=오정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결선을 앞두고 서영석 의원에 대한 지역 내 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부천시민을 위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노동자들로 구성된 부천지역 공공기관노조연합(이하 부천공공연합)이 서영석 의원에 대해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부천공공연합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회의원 당선을 기원한다”며 “약자와 노동자를 향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선 승리와 국회의원 당선에 힘을 보태고자 끈끈한 연대의 응원을 보낸다”며 연대 의사를 밝혀왔다.

서영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제2기 노동존중실천의원단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노조파괴 ▲정부위원회 양대노총 배제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 사태 ▲노조법 2·3조 개정에 적극 맞선 점을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으로부터 우수의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 의원은 부천시 노동 현안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져왔다. 2021년에는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불법파견 및 부당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에 연대해 감사패를 받기도 했으며,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와 면담을 통해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 

서영석 의원은 “공공노동자의 지지에 무척 감사하며,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약자와 노동자에게는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더욱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재명 대표도 어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함께하는 동지임을 밝힌 만큼, 부천에서 서영석과 부천공공연합도 동지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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