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규 기자) 금번 4.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선출 경선결과, 결선에 오른 유정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은 물론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국회의원 3인 경선은 모두 험난한 과정이 될 거라 예상되었고, 부천시갑 3명의 예비후보들이 열심히 경선에 임했지만, 1차 결과는 유정주 예비후보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결선에 올랐다.

결선 진출 확정 결과에 따른 영향인지 유정주 예비후보를 위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주요 임원들인 강옥동 자문위원장, 안병일 수석부회장, 김영준 상임부회장, 김명원 (전) 도의원, 문성균 (전) 청년위원장, 유제원 조직국장, 김석수 자문위원 등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이제는 젊고 새로운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 부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라며 지지선언을 했다.

또한 부천에서 가장 큰 버스회사, 소신여객 노동조합(위원장 유창열)의 지지선언도 이어졌다.

44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있는 소신여객 노동조합은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확보하여 안전운전과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준공영제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

유정주 예비후보는 소신여객 노동조합의 처지와 요구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누었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오정모범운전자회(회장 신용범)과 임원분들도 “새 인물, 새 정치에 대한 기대가 크다. 부천도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라며 지지선언에 함께했다.

유정주 예비후보는 택시 운전을 하면서 교통정리, 지역사회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다.

한편 결선은 3월 16일(토) ~ 3월 17일(일) 2일간 걸려오는 전화 투표와 17일(일) 오후에는 권리당원만 거는 전화로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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