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상 맞춤형 심리상담 진행

(인천=박구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1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연수청년자리(구청 별관 2층)에서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맞춤형 찰떡 상담소’를 운영한다.

연수청년자리 ‘맞춤형 찰떡 상담소’에서는 ▲강점검사·MBTI 등 성격검사를 통한 대인관계 상담 ▲그림검사 및 해석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미술심리상담 ▲개개인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1:1 개인상담 등 3가지 유형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세~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 사전신청 또는 연수청년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년 수요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과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수청년자리 공간은 자율적 활용과 대관이 가능하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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