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 정남면(면장 김조향)은 지난 16일 정남장학회(회장 최홍운)에서 2024년 대학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정남면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위해 마련됐다.

정남면행정복지센터 무궁화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남장학회 최홍운회장 이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정남면에 주소를 둔 대학교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이며,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2백만 원(매년 대학교 신입생 10명 내외에게 장학금 전달)이다.

최홍운 회장은 “대학입학을 축하하며 학문을 사랑하는 정남면의 전통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주기 바란다”며 “지역장학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정남면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생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