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니’ 가수 겸 경북향토음악연합회 사무국장‘해피송’신곡 발표

(포항=제해철 기자) 해피송

으하하하하 나는 행복하다. 오호호호호 너도 행복하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음으로써 행복합니다.

행복은 남이 주는 것보다 내가 만들어 가는 거래요.

여보게 친구 요즘 너무 힘드시나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 일 하나 없지.

그럴 땐 그저 크게 한번 웃어봐. 그리고 나서 소리 질러봐.

살아있어 감사하고 친구 있어 고맙구요. 갈 곳 있어 행복합니다.-중략-

이 노래를 제작 발표한 주인공은 2007년 ‘포항과메기’노래 발표 후 2020년12월 높은음자리 김장수의 ‘구룡포사랑’ 2023년6월 TBN경북교통방송 경북향토가요 만들기 프로그램에 출연 김상진의 ‘수호신 독도’발표까지, 17곡의 경북향토가요를 제작 발표해 온 경북향토음악연합회 제해철 회장과 차니 사무국장이다.

이번 ‘해피송’의 작사 겸 가수인 차니와 작곡가 제해철이 밝힌 발표 취지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한 사람들에게 노래로써 위로 하고, 웃음과 행복을 찾아주고자 의기투합, 고민 끝에 원효대사의 ‘만유일체유심조, 세상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라는 사상에 기초를 두고 ‘해피송’을 만들어 제작 발표한 것이라고 한다.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차니 가수는 “따뜻하게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이 노래가 따뜻하게 널리 퍼져 모든 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찾아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이 노래를 듣고 싶은 분들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가 불러 드리겠습니다.”라고 바램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해피송’노래는 19일 이후 인터넷 스마트폰 검색창‘해피송 차니 노래듣기’를 치면 언제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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