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평가 종합만족도 91.73점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노력 결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스포츠센터)전경
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스포츠센터)전경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를 달성하였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로 전국 383개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시설관리공사·공단 평균인 86.20점보다 5.53점이 높은 종합만족도 91.73점으로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경기도 내 전체 지방공기업 97개 기관 중 2위)의 명예와 함께 “8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하였다.

특히, 서비스환경 91.6점, 서비스과정 91.7점, 서비스결과 91.8점, 사회적만족 92.1점, 전반적만족 91.5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VOC(고객의 소리) 채널을 다각화하여 고객중심 경영기반을 체계화하고,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통합점검 등을 실시함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들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며, 시민이 원하는 강좌개설 및 편의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시설, 행복한 시민을 위해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최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한편, 공단은 2023년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혁신분야 단체부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CCM) 연속 3회 인증 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 서비스 품질 및 고객중심경영 분야 전반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