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경협.유정주의원 서영석 후보 원혜영 전)의원
▲ 왼쪽부터 김경협.유정주의원 서영석 후보 원혜영 전)의원

(부천=오정규 기자) 불과 17일 앞으로 다가온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석 부천시(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열렸다. 부천시 민주당 전현직 인사가 총출동했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서영석 후보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순희 부천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두 차례의 경선을 거치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후보에 대한 부천시 정가의 관심이 집중했던 것을 증명하듯 서영석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대거 참석하며 서 후보의 경선 승리에 이은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부천시 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총집결하며.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보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로 가는 그 길에 더불어민주당이 서영석 후보와 함께하겠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 주라’고 축하를 전했으며. 이재명 대표 외에도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 정성호ㆍ김태년ㆍ안규백ㆍ한준호ㆍ김한규 의원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서영석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원혜영 전 의원은 “부천의 세 지역 모두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무너져 가는 이 땅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되살리자”라며 참석자들에게 총선승리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부천시(을) 김기표 후보와 부천시(병) 이건태 후보도 개소식에 참석“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서영석 후보와 함께 부천시 갑을 병이 한팀으로 똘똘 뭉쳐4월 10일 민주당이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영석 후보와 전례없던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을 치르고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경협ㆍ유정주 의원 등도 참석해 더없이 치열했던 경쟁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영석 후보와 함께 부천시(갑) 원팀을 선언하며 “누가 뭐라고 해도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2년을 평가하는 선거이다.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횡포에 회초리를 들기 위해 모든 힘을 하나로 모아 서영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서영석 후보는 인사말은 통해 “3년은 너무 길다며 ‘못살겠다 심판하자’를 외치는 민심을 온전히 받아안아 부천이 총선승리의 전진기지로서 4월 10일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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