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류효환 기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3월 25일 관내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실시 하였다

이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은 국가 중요자산인 백두대간수목원 일대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 하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목적으로 6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진화 훈련은 영주국유림관리소, 봉화군청, 봉화소방서, 119산불특수대응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6개 기관 80여명이 참가하여 소중한 국가 중요자산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훈련을 실시 하였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국가 문화자산 및 문화재 등을 산불로부터 피해최소하를 위한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수시로 실시 하기로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함에 따라 대형산불 및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하여 화기물소지 입산금지와 산림인접지역 주택 등에서의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한다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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