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규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인재 양성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2024년 ‘BIAF365애니시네마’는 오프라인 상영회로 5월, 8월, 9월, 11월 총 4회 상영 예정이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고고다이노 해양구조대> 에피소드 모음으로 어린이들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올해는 온라인 상영 대신 야외 상영회 이벤트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다.

또 하나의 BIAF만의 문화인재 양성사업 프로그램인 ‘애니문화읽기’도 4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애니문화읽기’는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문화예술복지실현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 제작과 촬영기법을 초,중학생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며, 2024년 1학기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핑 기법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수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제작, 진로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기간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다.

‘BIAF365애니시네마’, ‘애니문화읽기’의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BIAF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계자는 2024년 BIAF가 준비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인재 양성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