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칠성 기자) 부평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지난 20일 부평동 소재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3~7세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이해, 3~5세 어린이 대상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이야기」동영상 시청, 6~7세 어린이 대상「교통안전지킴이 까꾸」동영상 시청 등 연령대별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맞춤제작한 어린이 경찰제복 및 경찰모 착용으로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순일 부평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어른들이 최우선으로 보호해야할 대상이며,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