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개최

(인천=백칠성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오전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조건부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직업안정기관과 자활사업실시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의 장으로 구성된 상시적인 협의체다.

매년 1월에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는 ▲2014년도 자활사업 추진 성과 및 평가 보고 ▲2015년도 부평구 지역자활 지원 계획 수립 관련 사항 ▲2015년도 자활근로 위탁기관 및 자활근로사업 선정에 관한 사항 ▲협의체 구성기관이 협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사항 등을 논의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자활의지를 가진 부평구 저소득 계층에게 자활 할 수 있는 울타리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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