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인천=이상윤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담보부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1억원 이내로 특례보증 추천을 통한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는 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제공 능력이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소기업(제조업)은 1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5천만원 이내로 보증서 발급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

보증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지역 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사업자이며, 접수는 내달 2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지방세 체납자 및 유흥·사치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소유부동산 등기부등본(배우자명의 포함) 등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453-2691) 또는 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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