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패션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장 선다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단 3일간의 여름맞이 대박 쇼핑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7.24(수)부터 26(금)까지 동대문에 위치한 유어스 빌딩 4층 쇼룸에서 창작스튜디오 출신 신진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POP SAL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녀시대와 포미닛 등 개성 강한 패션니스타 걸그룹이 즐겨입는 ‘에스이콜와이지(송유진)’를 비롯해 ‘티백(조은애)’, ‘스니즈 퍼레이트(김경민)’ 등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디자이너와 그 외 ‘앤(안선영)’, 모스카(오유경)‘, 자렛(이지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51개, 총 3천여 개의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진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도 많다. 특히 씨스타, 성유리 등 인기 연예인들이 즐겨 드는 가방 브랜드 ‘수인(이수인)’의 네온 컬러의 방수 소재 클러치와 숄더백은 2~3만 원대에, ‘유즈(유주)’의 심플한 주얼리 제품들은 1~2만원대에, ‘따슈(박정영/박지하)’, ‘마드모아젤(이은희)‘의 시원한 여름 원피스는 5~7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행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번 출구 유어스빌딩 4층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낮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티셔츠, 레깅스, 팔찌 등 디자이너들이 준비한 개성 있는 사은품이 증정된다.

판매 행사 종료 후 일부 제품은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에 기부하여 저소득 시설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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