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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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16일 양평군에 위치한 한강생태학습장과 민물고기생태학습관에서 양주시 청소년 환경지킴이기자단 6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양주시와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고, 양주시그린리더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에게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생태환경 보존의미를 일깨우고자 실시된 것이다.

한강생태학습장에서는 하천생태계 및 수질에 대한 교육과 체험학습으로 수변구역의 중요성을 체득했으며, 민물고기생태학습관에서는 은어, 황복, 모래모지 등 다양한 수족관 물고기와 외부시설의 철갑상어, 초어, 향어 등 크기가 큰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주면서 다양한 민물고기 생태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기자단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학습 기회를 계속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깨달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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