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전연합,‘법’ 교육기부 주간 운영

(광주=이성필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헌절(7월 17일)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법’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기부주간’은 매월 주제를 정해 사회 각 분야의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프로그램이다.

7월 제헌절을 맞아 ‘우리가 만들어가는 더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총 64개 기관이 67개의 법 관련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우리사회를 위해 작은 규칙과 규범부터 지켜나가는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나아가 자기의 권리를 알고 타인의 권리도 지킬 줄 아는 준법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기부주간 동안 (사)대한안전연합은 일상생활에서 질병예방 및 안전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동과 예방법,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대처법을 숙지하여 안전한 생활습관과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금) 일신중학교 2학년 20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하였으며, 13일(월) 풍영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각반에 찾아가 ‘심폐소생술 안전체험학습’을 통해 기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동영상 시청 및 실제적인 체험중심의 실습을 진행하였다.

(사)대한안전연합의 관계자는 “범국민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반 성인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보급 실시되어야 할 것이며,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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