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15 을지연습 현장 방문

(하남=김한섭 기자) 하남시의회 김승용 의장과 시의원 일동은 18일 관내 을지연습 실시 기관인 하남시청,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를 차례로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2015 을지연습 주요 훈련상황을 청취한 후 근무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각 기관으로부터 훈련상황을 보고받은 김승용 의장은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민·관·군 공조체제 확립과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 을지연습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군부대, 주요 민간업체 등 약 4,000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가하며, 올해는 비상시 공무원 대응능력 향상과 국지도발대응, 주민대피, 국가핵심시설 피해복구, 사이버 공격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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