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 온고지신 입주작가 창작품 전시

(청송=류동수 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청송백자 온고지신 입주작가 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으로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에서 주최 · 주관하는 「2015 지역협력형 레지던시 지원사업」으로서 2014년부터 선정되어 청송백자를 모티브로 한 신진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는 500년 동안 계승 · 발전시켜 온 청송백자의 고유특징인 청송도석을 활용하여 생활도자 공예품이 아닌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중으로 입주작가 뿐만 아니라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예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과 함께 성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HANDS + 확장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2015년 9월 16일~10월 25일, 총 4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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