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민연합회, 경인아라뱃길 주변개발공약 이행 촉구

(인천=백칠성 기자) 범 계양구민연합회(회장 이경호)는 20일 계양구청 사거리에서 경인아라뱃길 주변개발 공약 이행을 요청하며 유정복 인천시장공약 이행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범계양구민연합회는 1차 계양초등학교앞(10월 29일) , 2차 계양역 광장(11월 2일), 3차 임학역(11월 3일), 4차 장기동 신동아아파트앞(11월 5일), 5차 계산역(11월 9일), 6차 박촌역 (11월 10일) 계양구 관내를 차례로 돌며 7차에 걸친 아라뱃길 주변개발 공약 이행촉구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범 계양구민연합회는 서명운동을 통하여 계양구 주민들의 계양의 발전에 대한 염원을 모아 그린벨트해제에 소극적인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범 계양구민연합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아라뱃길 주변개발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일 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만큼 유정복 인천시장이 좀 더 적극적으로 대통령과 정부를 설득해주길 요청했다.

그리하여 난항에 빠진 그린벨트 해제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대통령공약으로서 걸맞는 국책사업으로 이행되길 바라며, 그동안 개발에 소외되어 낙후된 계양구가 획기적으로 변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며 촉구했다.또한 국토부도 아라뱃길 주변개발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법과 원칙도 결국 국민이 잘살기 위해 있는 것인 만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또한 충분한 경제성이 있는 만큼 국가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범 계양구민연합회 이경호회장은 “지금 계양구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과 유정복 인천시장 아라뱃길 주변개발 공약의 동시채택으로 주민들은 어느 때보다 계양의 발전을 염원하고, 계양이 잘사는 도시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이번에야 말로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계양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범 계양구민연합회 김정기 수석부회장은“ 계양은 이미 농업으로서의 산업경제성은 잃은지 오래다. 계양의 주력산업인 농업의 낮은 소득으로 인해 계양구는 세수가 모자라 가난해 졌고, 젊은이들은 이미 다 다른 직업을 찾아 떠나 사실상 농업의 계양구 경제적 비중은 거의 없다.

이번 기회에 아라뱃길 주변개발이 대통령 공약에 걸맞게 대규모로 확대되어 계양구 전체로 개발을 확대하여 첨단산업, 서비스관광산업으로 계양구의 주력산업이 바뀌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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