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인천=이상윤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종합적이고 투명한 채용정보를 통해 구직자나 기업체에서 인력을 채용하는 절차를 한 단계 이상 간소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선창산업, 롯데팩토리아울렛 등 21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2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행사에는 현장면접은 물론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검사, 스트레스검사, 무료증명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구직자들에게 취업 욕구를 고취시켜 높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015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관련한 궁금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 경제과(☎(032) 760-6954)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보다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설채용박람회 등 적극적인 채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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