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성필 기자) 광주광역시는 4일 제31보병사단에서 윤장현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1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 기관별 테러 대비 국가정보원 강조 사항, 여성예비군 창설 경과 및 향토예비군 과학화 훈련장 구축 성과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열렸다. 
이와함께, 전국 광역시 단위 처음으로 전 지역구 여성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여성예비군 연합 발대식도 진행됐다. 
광주시 여성예비군은 2007년 광산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최초로 창설된 이후, 올해 5개 자치구 184명으로 편성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세계 정세가 불안한 시점에 시민의 삶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와 함께 일상생활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한다.”라며 “여성예비군이 지역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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