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창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올해 이미 연납한 자동차를 제외하고 2015년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를 13만3천730대의 관내차량에 대하여 192억8천7백만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구의 올해 11월말까지 차량등록 대수의 통계를 보면 25만 6천 90대로 전년동기대비 2만 8천 386대(1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회사의 차량 등록대수 및 구월보금자리 등의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이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자동차세 부과액은 전년보다 1만 9천 903건에 35억 4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이번달 31일까지이고 ARS(1599-7200,  1661-7200)을 이용해서 납부 가능하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인터넷(http://etax.incheon.go.kr, www.wetax.go.kr, www.giro.or.kr), 가상계좌,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더불어 작년 12월 자동차세부터는 기존 신한은행만의 가상계좌에서 농협, 기업, 우리, 외환, 하나은행 까지 6개의 은행으로 늘어나, 납세자가 선택 납부할 수 있어 보다 나은 납세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하면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각종 지방세입에 대한 납부와 환급금 조회 등 부가서비스 기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453-2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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