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구청장, 5대분야 26개 전략과제 추진상황 점검

(인천=송창득 기자)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라는 비전을 갖고 인천시남동구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민선6기 장석현 남동구청장, 취임과 함게 5대분야 26개 전략과제를 내놓았다.
5대분야로는 '창조경제로 일자리 창출(추진율 37%)'을 비롯하여 '미래 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추진율 36.2%)' 맞춤형 복지실현(34.8%)' 사람 중심의 인프라 구축(69.5%)' '문화가 숨 쉬는 행복도시(25%)' 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올 한해에도 남동구 900여명의 공무원과 함께  전략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달려왔다. 장 구청장은 완료된 사업으로  '구청장 직속 재난대응 부서'를 신설하고  '장수만수천 합류지점 주변 생태환경 업그레이드' 와 '송내,동남역 이용구민의 교통 편리성 확대' 등을 올 해의 완료사업으로 내놓고 있다.  남동구청 가족과 함께 장석현 구청장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전체 평균 40.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는 5대분야 전략과제를 살펴본다.

◈ 창조경제로 일자리 창출
우선 남동구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남동구 일자리인력은행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구민 및 구인업체의 이용편의 확대 제공으로 활발한 맞춤형 구직활동 지원과 취업 알선으로 취업자 수 증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 관리 위원회 구성 및 조례 제정 등 공동브랜드 관리·운영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였다. 미니클러스터 업종별 협업체계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미래 지향적 교육환경 조성
남동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실버 청춘학교, 장애인 희망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써 소외계층에 교육기회 확대 및 자립능력 강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대상별·연령별 프로그램 다양화로 구민의 학습참여율을 높임으로써 중단없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각종 범죄에 대한 CCTV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범지대에 CCTV설치요구 증가에 맞춰 올 한해 8억여원을 투입하여 학교, 골목길, 공원 등에 총 62대의 CCTV를 설치 중에 있다. 특히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하여 학교 CCTV 관제요원을 별도로 두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주변도로 가로등을 기존 방전등이 아닌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여 조도 향상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밝은 통학로확보 및 심야시간대 약 30%대의 에너지 절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이미지를 구축에 기여하였다.

 

◈ 맞춤형 복지 실현
민선6기 출범 이후 다문화가정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남동겨레하나센터 운영 지원체계 강화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성별·연령·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착지원 프로그램 발굴·운영, 맞춤형 취업전담창구 운영 및 일자리한마당 등을 통해 조기정착 지원하였다.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사할린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특색을 고려하여 2014년 7월에 남동사할린센터를 준공 개관하여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모국바로알기, 우리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사할린동포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타국생활의 이질감을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저소득층이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자립과 빈곤 탈출을 돕기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남동구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이용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관, 노인회지회,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과의 안정적인 의사소통 체계구축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열린구정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구민이 만족하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 아파트 단지별 보육수요에 맞춘 보육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아파트 관리동 무상임대를 활용한 리모델링 공사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대비 초기 투자비를 절감하였다.
또한 맞벌이 부부 자녀 양육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으로 2012년 초기예산에서 2.5배 이상 (2012년 2억9천, 2015년 7억7천9백)증가하였으며 이용 가정 수도 2012년말에는 1,109가정, 2015년 8월말은 1,308가정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 사람 중심의 인프라 구축
서창~장수 상습정체 구간 고속화도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비용대비 편익분석이 기준치 이하로 분석되어 사업 보류 또는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통체증구간 개선사업(대안)을 도로관리청에 건의 이용자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에 담방마을 장수천·만수천 합류지점의 악취제거 및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관거정비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숙원 사업을 조기에 해소하였다.
또한 남동구민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동암·송내역 관할 지자체 및 인천시와 지속협의 및 개선 요청 노력으로 전철역 연계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의 교통이용 편의를 개선하였다. 특히 동암역의 경우 인도확장 및 정류소 정비로 줄서기를 통한 편리한 버스이용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송내역의 경우 광역버스 정류소가 지난 6월부터 신설 운영(분리)되었고 시내버스도 11월부터 노선별 정차공간 재배치를 통한 바닥면 노선표시 및 줄서기 캠페인 시행으로 보다 편리한 버스 이용 및 줄서기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구민의 의견과 정책적 제언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참여 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구민과의 대화 정례화' 및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생투어' '열린 구청장실' 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6기 실질적 원년인 올 한해는“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정책의 수립·집행·평가 전 과정에 관계 전문가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위원회 정비 및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후 지난 6월 23일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민선6기 1주년 구정운영 성과 및 2015년 구정운영 계획과 함께 구청장 공약사항 실행계획 보고 등으로 구정 정책방향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남동구 대표 소셜미디어 채널, 블로그 기자단 및 소셜민원창구 확대 운영을 통하여 남동구의 행정정보들을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공하고 민선6기 퀴즈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홍보를 진행하여 구민들이 더 쉽고 더 친근하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로마련으로 섬김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 문화가 숨 쉬는 행복도시 조성
소래연계 관광개발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관광개발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국고보조금 확보를 통해 매년 지속적인 관광안내체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요청에 따른 해양수산부 등 관계자 현장실사로 사업추진 목적 및 필요성을 적극 이해·설득하는 노력을 하였다.
등산로 정비 및 인천둘레길 환경개선 사업의 조속한 시행으로 주민의 이용 편의성 확보 및 훼손 등산로 구역 정비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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