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창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0일 구청 소강당에서 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4분기 ‘안보 및 범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요원 220명이 참석한 이번 특별교육은 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복무요원 효율적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태일 부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봉사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의 기둥이며, 남동구의 자랑스러운 일꾼”이라면서 소집해제 하는 날까지 봉사 정신으로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동구 민방위교육 강사인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백광성 센터장이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동시에 올바르고 튼튼한 안보관을 정립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과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무요원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구에서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 및 복무점검·상담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관리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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