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소방서장(서장 박승주)은 2015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입상작을 연말까지 풍무동 홈플러스(점장 김문곤) 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표어(11점)ㆍ포스터(60점)ㆍ그림그리기(63점) 등 13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에는 김포시 문인협회 박미림 부회장, 최다예 사무국장과 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36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입상작으로는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감정초등학교 6학년 7반 윤종희, 운양초등학교 3학년 2반 김희수, 포스터부문에서는 고창초등학교 6학년 3반 정유진, 금파초등학교 2학년 5반 이은채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연말까지 관내 대형판매시설 등 공공장소에서 순회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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