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승현(38)이 결혼한다.

11일 소속사 위룰이엔티에 따르면, 오승현은 2013년부터 3년 동안 사귀어 온 1세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월 경기도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한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 오승현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결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2000년 SBS TV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오승현은 '스크린' '천생연분' '백설공주' 등에 출연했다.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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