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본 방송에 앞서 0화 격인 '시그널: 더 비기닝'을 특별 편성한다.

tvN은 "16일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방송 직후인 밤 9시45분에 '시그널: 더 비기닝'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영화급 스케일의 제작 비하인드에서부터 주연 3인의 캐릭터 소개, '장기미제 사건'을 소재로 한 이유 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채워진다. 극중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은 이제훈이 이번 0화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김혜수(46), 이제훈(32), 조진웅(40), 장현성(46) 등이 출연한다. '성균관 스캔들'(2010) '미생'(2014)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싸인'(2010)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를 쓴 김은희 작가, 그리고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만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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