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39)이 결혼 5년여 만에 파경의 위기에 처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박기영은 변호사인 남편(40)과 성격 차이로 갈라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혼 수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기영은 2010년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원(One)'으로 데뷔한 뒤 모던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팝페라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를 발매하고, 팝페라가수로 데뷔했다.

배우 노주현 추상미,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등이 소속된 하이씨씨에 새 둥지를 틀었다.

/뉴시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