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46)과 공효진(36)이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한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벼랑 끝의 남자가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병헌은 엘리트 투자증권 지점장 강재훈 역을 맡았다. 상대역인 재훈의 아내 수진은 공효진이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출신 이주영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워너브라더스가 투자, 배급한다. 올 봄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시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