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응답하라 1988' 후속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닐슨코리아와 tvN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시그널' 2화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전날 첫 회 시청률보다 1%포인트 오르며 2회만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새로 썼다.

10~50대 남녀 전체 연령층에서 케이블·종편을 포함한 모든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소시효 만료를 20분 앞두고 유괴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후 '차수현'(김혜수)과 '박해영'(이제훈)을 주축으로 한 장기 미제 사건 전담팀이 신설돼 당시 순경이었던 '이재한'(조진웅)과의 무전을 통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예고하면서 본격적인 전개를 알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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