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김성주 기자) 연천군청 여자 사이클팀 이주미(26) 선수가 지난 21일 일본 오시마섬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사이클선수권대회 첫날 여자 도로독주 22.4k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미는 반환점까지 선두로 달리다 최종 결승선에서 일본의 하기와라 마유코 선수에게 불과 0.2초(32:25:38)의 차이로 선두(32:25.17)를 내주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여자 대표림은 1월 23일 2016 리우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개인 도로 경기에 출전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정한종 감독과 이주미 선수는 최초의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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