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를 위협하는 엑스트라 아셈굴이 등장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52회에는 사유리를 위협하는 그녀, 아셈굴의 배우 도전기가 방송됐다.
카자흐스탄의 한국문화원에서 만난 아셈굴과 카지나. 아셈굴은 배우의 꿈을, 카지나는 사업가의 꿈을 가지고 한국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부탁해요 엄마, 위대한 조강지처, 신분을 숨겨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두 사람. 그런데, 이들의 얼굴을 보고도 알아보는 패널이 없다?
종업원, 지나가는 행인, 환자 역할을 한 이들은 다름 아닌 엑스트라! 새벽부터 시작되는 강행군 일정에 매서운 추위까지. 하지만, 이 작은 역할도 아셈굴에게 소중한 이유는 배우의 꿈에 다가가기 위해서. 즉흥 오디션에서, 10점 만점에 2점이라는 참혹한 평을 받은 아셈굴. 그리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는 연기 오디션! 만반의 준비를 끝낸 경쟁자들 사이에서 아셈굴은 오디션장의 신 스틸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한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아껴야 산다’ 1인당 일주일 생활비는 5천 원, 엑스트라에 필요한 의상은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기! 열정 가득한 그녀들의 의식주 절약 비법이 공개됐다.
아셈굴을 위한 외국인 패널단 사유리, 파비앙, 로미나의 방송인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꿀팁 공개! 그리고, 파비앙의 한국어 공부를 위한 비법 노트 전수까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아셈굴의 숨은 개인기, 사유리 따라잡기! 사유리 자리까지 위협하는 아셈굴의 엉뚱발랄한 매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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