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숭례문에 희망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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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숭례문 복구 기념 '문화융성 희망우체통'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희망엽서를 우체통에 넣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작성한 엽서들은 '희망보감'으로 제작되고, 숭례문 복구 기념식 당일 숭례문에서 채여(彩轝, 왕실에서 귀중품을 운반하던 가마)에 실려 광화문까지 길군악 행렬로 이봉(移奉)된다. 이후 엽서들은 숭례문에 보관되었다가 1년 뒤 작성자 본인에게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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