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딸, 수백향'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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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30일 방송된 '제왕의 딸, 수백향' 제1회는 7.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구암 허준' 첫회 시청률 6.7%보다 0.8%포인트 올랐고, 마지막회 시청률 8.7%과 비교하면 1.2%포인트 낮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역사적으로 첩보전이 가장 활발했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백제의 태자 '명농'이 이끄는 백제 최고의 첩보단 '비문'에 투입된 '설난'을 통해 삼국시대 첩보사를 그린다. 이재룡(49) 서현진(28) 서우(28) 명세빈(38) 윤태영(39)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설난'(서현진)과 동생 '설희'(서우)의 기 싸움으로 시작됐다. '설희'에게 칼을 겨눈 '설난'과 얼굴에 피가 튄 채 미소를 짓는 '설희'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제왕의 딸, 수백향' 첫회 시청률을 7.4%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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