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하니(24)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하니가 '위아래' 열풍 이후 앨범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피로 누적으로 인해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라며 "평소 앓고 있던 장염을 온전히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권유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출연 중인 SBS TV '백종원의 3대천왕'은 어제(27일) 방송을 끝으로 불가피하게 잠시 자리를 비운다. 건강을 빨리 회복해 다시 MC로서 시청자들 앞에 나설 계획이다."

하니는 2014년 말 EXID '위아래' 역주행의 주인공이다. EXID는 지난 26일 SNS 채널을 통해 3월3일 신곡 프로젝트를 암시하는 의문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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