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 운영 시작


(광주=이성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튼튼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6년도 방장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신체발달 향상에 이로운 자연놀이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월별·계절별로 차별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시설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게 장소 제공이 가능하다.
전라남도 장성에 위치한 방장산자연휴양림은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접근성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매년 방문하는 유아 보육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금년도 방장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3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하반기는 8월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일 80여 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박영길 팀장은 “숲은 아낌없이 어린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베풀어 줍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아이로 켜 나갈 수 있도록 숲은 희망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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