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제9차 본회의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또한, 16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며, 1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9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2년도 회기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45일간의 일정으로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11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창욱(봉화), 박창석(군위), 손희권(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박창욱 의원이‘경상북도 농축산물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일 ‘제11대 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 입법 역량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의장 접견실에서 ‘입법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자치 입법 역량을 높이는데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당부했다.위원회는 위촉식 후 첫 회의를 열어 박옥분(더민주, 수원2) 의원과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의회는 제268회 임시회를 지난 31일 개의해 11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회의장에서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군정질문의 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주요사업추진현장 방문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먼저 군정질문은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간으로 4일까지 4일간 실과단소별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종합적인 질문과 답변을 실시한다.또한 4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
(경북=김시환 기자)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이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10월 31일 개최 됐다.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학생 화장 자유화”및“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방지”
(안산=송준섭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지난 28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25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송바우나 의장의 주재로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안건 등 총 19건을 의결 처리했다. 이를 살펴보면, 4개 상임위원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4
(경기=현재용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26일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 신설 및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하고 경기도의회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주요 공약 조직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기
(경기=현재용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경기북도 추진은 정치적 구호나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에서 두 번째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제가 경기북도를 특별자치도로 발전시키려고 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는) 정치적인 구호도 아니고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오로지 경기북부를 발전시키려는 마음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맞손 토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종영 도의원,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학생의 흡연·음주와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21일 교육위원회 따르면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이 지난 19일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신충식 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이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이 구미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1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됐다.올해 첫 실시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구미여자중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 황두영 도의원(구미, 교육위원회)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법으로 직접 진행했다.5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학생들의 수업태도 개선 방안”및“중학교 두발 자유화”란 주제로 자유로운
(안동=박창근 기자)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강남·임하·남선)은 19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신규 개발·발굴된 관광자원 현황 및 운영실태, 친수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안동시의 입장을 들었다.임 의원은 “2020년 안동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콘텐츠가 샘솟고 관광 수요가 폭발할 줄 알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무려 135억원의 관광거점도시 예산이 집행됐음에도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2020년 10월 제안했던 강북과 강남을 잇는 친수공간 조성 건은 당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18일(화), 제335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틀간 개최했다.이번 연수회는 태풍 ‘힌남로’로 인해 수해를 크게 입은 포항시민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개최지역을 포항으로 선정했다.연수 내용은, 의정활동 전문분야 외에도 공직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 및 4대 폭력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위주로 편성됐다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9일 오전 11시 9일간의 제25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김홍년 의원 외 1명이 발의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 17개소에 대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현재용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선감학원 폐원 40년 만에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의 첫 공식 사과로 도는 이번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서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에서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은 40년 전에 문을 닫고 사라졌지만, 지방자치 시행
(경북=김시환 기자)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민선 8기 경상북도는 초반 100일간 정권교체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들을 착실히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추대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경북의 주요 사업들도 탄력을 받고 있다.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 사업은 그동안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경북도는 대선 과정에서부터 이 사업을 윤 대통령에게 끈질기게 건의했고
(대구=이인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취임과 동시에 시정혁신과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전력을 다해 온 홍 시장은 “지난 100일은 대구 재건을 위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어낼 각오로 치열하고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홍 시장은 “대구는 서울, 평양과 함께 해방 전 한반도 3대 도시였지만, 지금은 1인당 GRDP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30년째 안고 있다.”며 “대구가 90년대 중반 이후 쇠락의 길로 접어든 가장 큰 이유는 인재의 문을 닫고, 경제의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9월 29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정책지원관 채용은 지난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로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올해는 의원 정수의 1/4 범위에서 채용하고 내년에는 1/2 범위로 연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지원 ▲조례·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조례안 작성 지원 등이며, 10월 4일(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충남이 추진 중인 베이밸리메가시티 조성, 평택과 아산·천안을 잇는 순환철도 건설과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서해안 해안쓰레기 공동 처리 등 양 지역 상호발전을 위한 9개 항에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2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민선8기 김동연 지사 취임 후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처음으로 맺는 업무협약이다. 경기도는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두 도지사가 진영을 떠나 협의
(경기=현재용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면서 “보다 자율성을 갖고 민생 관련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협조해준다면 반드시 경기도에서 국민에게 안심을 줄
(경기=현재용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 많고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라는 핵심 도정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기회소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우리 사회·경제·교육 등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를 만들도록 신경 쓰겠다”며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