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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올해도 한층 더 성숙된 시책추진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청렴문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청렴 Up, 부패 Zero’를 기치로 한 「2014년 구정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 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투명하고 깨끗한 청렴도 상위권 구정실현’을 구정목표로 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직원참여 청렴성과 인센티브 확대 등 5개 분야 38개의 청렴시책사업들을 담았다. 특히 직원 청렴의식 향상 및 반부패 시스템 구축
서울
최태준
2014.03.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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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7일(금) 오전 11시,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가양1동 소재)에서 ‘공자추모 2565주년 춘계 석전제’를 개최한다. 이날 제례는 양천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주민,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된다.제례를 주관하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의식이 시작된다. 이어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가진행되고, 뒤를 이어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순으로 진행된다.그리고 성현의 위패에 올려진 술잔을
서울
서명훈
2014.03.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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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적자투성이 산하기관 구조개혁 추진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약 2조3000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컨설팅 결과가 나왔다. 적자운영이 고착화된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양 기관간 업무협력체계 구축, 전동차량 경쟁입찰 등을 통해 1조8500억원을 절감하고, SH공사는 대체재 사용과 신공법 적용 등으로 2018년까지 5139억원을 줄인다는 내용이다.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3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정 주요 분야 컨설팅 결과에 대한 공개보고회'를
서울
· KyungHyangilbo
2014.03.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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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마을전통시장이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지정됐다. 광명시는 3월 6일 광명새마을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Km 이내를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광명새마을시장은 그동안 뉴타운지구로 지정되어 미등록 시장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해 5월 전통시장으로 등록했으며, 11월에는 상인과 시민을 위한 고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013년 1월부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과 의무 휴업일를 지정하여 영업을 제한해 오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
서울
박희균
2014.03.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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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치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가 지난 3년간 130억원의 체불 민원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는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에서 저가하도급, 대금 미지급, 임금체불 등 고질적인 하도급 부조리를 신속하게 처리해 이와 관련된 피해를 예방하고자 2011년 전국 최초로 설치됐다.현재 서울시 4개, 자치구 25개, 시 산하 공사 및 공단 5개 등 총 34개의 신고센터가 운영 중이다.지난 3년 간 접수된 신고는 총 883건이었다. 이 중 자재·장비대금 미지급 신고가 408건(46%)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임금체불
서울
· KyungHyangilbo
2014.03.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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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오는 14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성동구가 생활 권역인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예술·복지·경제· 환경 등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에 대한 자유 제안은 최대 3백만 원, 성동구에서 활성화가 필요한 지정 제안(공동육아, 마을미디어)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공모 사업 예산은 4천만 원이다. 지난해 주민 제안을 통해 마을의 작은 카페에
서울
양경섭
2014.03.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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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시아 국제기구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로 2020년까지 총 50개 국제기구 유치를 추진한다.지금까지 CITYNET(시티넷, 지방자치단체 국제협의체), ICLEI(이클레이,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등 국제기구 20개를 유치한 바 있는 서울시는 더욱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기반 마련으로 그 수를 50개까지 늘려간다는 계획이다.그동안 해외자본투자 등 직접적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국제기구 본부 및 아시아·태평양 지부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면 앞으로는 세계적 이슈를 선도하는 국제 재단, 연구소, 비영리단체까지 영역을
서울
· KyungHyangilbo
2014.03.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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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역사탐방 ‘엄마, 우리 어디???운영한다. 구로구는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현장을 방문해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 처음 운영됐던 ‘엄마, 우리 어디??프로그램은 어른 또는 아이들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론위주의 강의에서 탈피, 현장을 적절히 섞어 진행해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는 현장학습을 강화했다. 이론 2회, 현장 2회로 진행했
서울
장황근
2014.03.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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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공적장부 상호간 일치하지 않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국·공유지 등의 지목 등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적장부 바로잡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명 주소의 전면사용 및 부동산종합공부「일사편리」서비스 시행에 따라 공적장부의 등록사항을 현재 이용현황에 맞도록 수정하여 정확한 자료관리 및 위치정보 제공이 용이하도록 함으로서 지번과 도로명주소사용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토지대장과 도면, 건축물 대장의 토지의 지번과 도로명주소가 서로 일치하지 않거나, 같은 지목으
서울
최태준
2014.03.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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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기후변화로 인한 침수피해를 저감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물순환·빗물관리 정책 실현을 위한 실천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홍수로부터 숲을 지켜주었던 북아메리카의 비버처럼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 물순환·빗물관리 정책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칭‘비버 네트워크(Beaver Network)’로 부르는 이 실천 전략에는, 서울시 빗물관리시설 기본계획의 실행방안과 종로구 자체 추진사업, 그리고 주민참여와 홍보 전략이 포함돼 있다.침수방지를 위한 기존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병행해, 도시
서울
· KyungHyangilbo
2014.03.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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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해준다고 5일 밝혔다.융자 대상은 실제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며 재산기준 1억원 이하인 가구다.융자금은 자활을 위한 사업의 창업 또는 운영 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해야 하며, 생활가계자금, 주택전세자금, 학자금 등의 다른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다.연 3% 이율과 5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소득금액 등 기타 조건에 따라 무보증대출은 가구당 1200만원 이하, 보증대출은 2000만원 이하, 담보대출 5000만원 한도 담보범위 내에서
서울
최원희
2014.03.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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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최근 생활고를 비관하여 삶을 포기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정의 보호를 위하여 ‘위기가정 발굴지원단(T/F팀)’을 구성하고, 3월 6일(목)부터 31일(월)까지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조사대상은 ▲법적보호대상에 해당되지만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가정, ▲법적보호대상에는 미흡하나 긴급지원을 요하는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서 제외 또는 탈락한 가구의 생활실태 재확인 등이다.위기가정 발굴지원단은 이들에 대한 현장방문 및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제도 내에서
서울
장황근
2014.03.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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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3월부터 『개명신고 24시간 처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개명은 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와 같은 유명인은 물론 일반인까지도 재도약을 꿈꾸거나 또는 특이한 이름으로 인한 놀림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한편 개명은 중요한 신분사항의 변동을 가져오는 것으로, 먼저 법원으로부터 개명허가를 받은 후 이를 근거로 구에 개명 신고를 해 가족관계등록부가 정리된 후에야 비로소 각종 신분증명서와 공부(公簿) 등에 기재된 이름에 대한 변경 신청을 할 수 있어 그 후속절차가 다양하고 복잡하다.때문에 각종 후
서울
서명훈
2014.03.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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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21일까지 2014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민간단체와 사회적기업 등 지역내 자원을 적극 활용해 더욱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행복한 마을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대해 15개 사업별 200만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지역복지를 비롯한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특성을 살리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사
서울
· KyungHyangilbo
2014.03.05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