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간 폭력 근절 방안 “학부모와 지역사회 함께 노력해야”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 다양한 형태 폭력 지속 어린 학생들인 초등학교 폭력 심각, 개선방안 모색 시급‘일치 의견’권전탁 “학생이 행복한 경북교육 달성 위해 작은 힘 보태고자 한다” (포항=권영대 기자) 교육부는 지난 6일‘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의하면 초·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조사 결과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폭력의 피해를 당했다는 응답률은 1.4%로서 전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맑은물환경사업소는 먹는 물과 하수의 과학적인 관리와 현대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유지와 생명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업무지원과, 녹색환경과, 수도과, 하수도과, 물자원재생과 등 5개과 18개팀 106명의 직원들이 정수실, 장암공공하수처리장, 낙양물사랑공원에서 물 관리 및 처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청정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가 등급 받아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
(영덕=임상휘 기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활짝 열어젖힌 2017년. 지금 영덕은 약동하는 경제로 고도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영덕대게철·여름휴가철 관광인파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이었다. 때맞춰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 삼성전자연수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은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하며 관광시장을 사계절 활황으로 이끌었다. 과감한 실험작, 영덕송이장터는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한 가을의 성공이었다. 신규채용 유통전문가의 활약으로 농수산물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는 탄력을 받고 있다. 호황의 흐름 속에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십년에서 수십년까지 묵었던 대형 난제들을 정리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시정 전반에 걸쳐 내실을 다진 것으로 보여서다.용인시는 30일 최근 완전히 해결됐거나 난맥을 풀어 정상화한 3개유형의 주요 장기지연 사업 처리결과를 공개했다. 공직자의 적극행정만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푸는 길이란 걸 강조하려는 의도에서다.이들 3개 유형의 장기지연 사업 중엔 외부에서 넘어온 것이 적지 않고, 민간에서 추진하다 좌초될 뻔한 것도 있다. 재정악화로 장기간 고착상태에 있던 사업들은 시의 재정이 안정돼 우선순위에 따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는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 개최는 물론 3대문화권사업 추진, 도청신도시조성 등에 큰 성과를 이뤘다. ■ 사람이 먼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 구현먼저 “함께하는 행복세상”이라는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이 연인원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를 통해 유교적 인문가치의 대안을 모색하고, 인문가치의 생활화·산업화·세계화를 선도하는 동아시아의 문화공동체 형성 및 실천적 문화기지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 중심부에는 국가하천인 오산천이 흐르고 있다.현재 중장년층이 어린 시절 물장구치며 놀던 추억의 오산천은 세월이 흐르며 편리와 효율성에 밀려 점점 오염되어 갔다.이에 오산시는 오산천의 오염을 막고, 더 나아가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바꾸기 위해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했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오산천은 이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식처로 변모하고 있다.민선 6기 들어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을 시민들에게 약속했고, 단계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관리하며, 오산천을 파리 세
(경주=김현덕 기자)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 베트남 호찌민시를 한국과 경북·경주로 물들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23일간의 위대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일 폐막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 공연, 전시, 영상, 체험, 이벤트 등 8개 분야, 43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가 소통하는 장을 열었다. 11월11일부터 12월3일까지 23일간 열린 ‘
(포항=권영대 기자) 11월 30일 개회한 제245회 포항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항시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라 함)가 새롭게 구성됐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총괄할 예결특위 서재원 위원장을 만나 예산안 심사의 방향 등 포부를 들어봤다.■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소감은? 지난 11월 15일 우리 포항은 지금껏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강진을 겪고 엄청난 충격에 빠졌습니다. 포항 지진의 피해는 포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에게도 충격과 공포를 안겨
(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의 대동맥인 국도43호선을 기준으로 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도 43호선은 1일 교통량이 약 6만 여대로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도로 확·포장 및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접근이 용이한 도로망 확충시에서 추진하는 접근이 용이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사업은 다음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 투자지원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 경주발전 청사진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했다. 먼저 최 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북핵, 사드문제 등 나라 안팎의 급변하는 정세에도 흔들림 없이 경주발전을
신라 왕들의 보폭에 발 맞추는‘왕의 길’가을의 전당 ‘통일전’‘산림환경연구원’사랑 고백 성공 확률 높이자‘보문 호반길은빛 억새 휘날리는 ‘무장봉 억새길’경주 바다와 함께하는 ‘파도소리길’ (경주=김현덕 기자) 올해 가을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한 이유가 한적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당신은 당황하실 수 있다. 지금 경주는 절정을 향해 가는 가을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천년 신라에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가을 풍경에는 역사의 품격이 깃들여 있다. 올해 경주 여행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하자. 무심코 지나치면 풍경들을 놓치기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해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하고 대도약의 토대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의 믿음과 신뢰가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열쇠라고 판단하고 시민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 ■ 안양 소통 시정의 간판, 찾아가는 진심토크시민들은 지역의 문제나 건의사항이 있어도 관공서를 찾아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렵게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해도 답이 돌아오는 것은 온라인을 통한 인터넷 답글이나 공문이 전부였다. 시는 시민들의 이러한 답답한 마음
(파주=이만조 기자)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노선이 파주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확정됐다. 그간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했던 파주시의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2017년 한 해는 다방면에서 파주시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위상을 높이며 다양한 축제를 개최했다. 안전한 파주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안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GTX파주 연장 확정과 함께 올 한해 파주시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 가운데 주요 사업별 추진 성과를 짚어보고 1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룬 파주시의 현 모습을 살펴보자.
(부천=김용찬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문화특별시 부천의 바람이 분다. 부천시는 지난 10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선수촌 문화 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 총 8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프레스센터 개막 공연이 그 시작을 알린다. 이를 비롯해 올 한해 부천의 문화는 태풍처럼 큰 바람을 일으켰다. ▲부천시민의 오랜 숙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본격화부천시는 올해 8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확정했다.
(포천=김흥환 기자) 지난 4월 12일 보궐선거에서 제6대 포천시장으로 당선된 김종천 시장은 그간 시정공백으로 인해 산적해 있는 업무 속에서도 모든 일을 제처 두고 가장 먼저 종합민원실을 방문했다. 취임 후 첫 부서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포천시의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정성을 다하는 ‘친절행정’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변화와 혁신을 거친 포천시의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상세히 들여다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 무궁무진 포천시의 핵심 행
(용인=김태현 기자) ‘모르면 알려주고, 풀 것은 풀어주고, 정부 규제는 대신 나서서 해결하고….’용인시는 21일 최근 3년여 동안 기업들을 안내하거나 직접 규제를 풀어 애로를 해소한 주요 사례 7건을 발표했다. 관련 사례를 공유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전시키려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해결된 기업들의 애로는 20~30여년씩 묵은 것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공직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관련 기업들은 용인시의 지원에 화답하듯 적극 투자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관련 사례들을 소개한다.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0년 민선 5기 안병용 시장이 취임하면서 ‘책 읽는 도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에서 새 희망을 키우게 되었다.지난 7년 동안 의정부시는 책 읽는 도시로 가꾸기 위해 독서 친화적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고 민관이 함께 가꾸는 독서생태계 구축은 물론 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으로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특히 미술전문도서관, 가장 낮은 자리에서 희망을 가질 수
(고양=이만조 기자)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1일 제217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인 △혁신 교육 지원센터 건립,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 △지하철 일산선 연장 및 역 신설, △일산역 지하차도 열린 문화 쉼터 공간 조성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수역이 마을 등 민원 해결을 관철토록 하고, 고양동-서울 버스노선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편의 증진 대책, 일산2동 철도변 산책길 조성 등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용인=김태현 기자) ‘시스템을 바꾸고, 사업방식을 변경하고, 싸게 사고, 설득하고….’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 공무원들이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 다양한 부문에서 예산을 절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13일 최근 3년간 직원들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룬 주요 예산절감 사례 13건을 발표했다. 다양한 예산절감 사례를 공유해 한 푼이라도 국민의 혈세를 아끼고 공공부문 전반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엄청난 사업비 부담 때문에 진척조차 되지 않던 사업방식을 바꿔 극히 적은 예산으로 진행한 경우도 있으며
(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행복도시 포천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여성친화도시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니터링단 5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시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사업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협의체를 통해 여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여성의 참여와 권익을 증진해 남녀 모두가 평등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