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노철진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5일시장 등에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들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과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등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을 바로 알고 예방하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올바른 손씻기, 음식은 익혀서, 물은 끓여먹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이렇게 예방하세요!, 간단한 상차림으로 음식문화개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이와 함께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 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허위 과대광고로 고가 판매하는 ‘떴다방’영업에 대한 피해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개선, 허위과대광고 피해 등을 막기 위하여 노력하고 우리 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