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국민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코앞으로 닥친 20대 차기 대통령 선거에 막말하는 저질 정치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도 요즈음 언론을 통해 바라보는 시선들은 헌법을 입법화하는 국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지금 국민들은 코로나19 사태를 맞고 있는 것이 총칼을 안 든 전쟁 속에서 삶과 싸우고 있다. 그렇지만 여야당과 거기에 사법기관, 정부 등 온통 정쟁 속에서 마치 쿠데타 아닌 쿠데타처럼 당파싸움을 하고 있는 것을 국민들은 바라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대선과 총선 등 선거전에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정치권의 정쟁이 국민들에게 무엇을 남겨주는 것일까 하는 비판들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정치하는 정치인들을 바라보면서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대표로 국회의사당에 모여 보여주는 것이 여야당이 서로 고소·고발사태로 이어지는 장면들을 보고 듣고 하는 우리나라 해외동포들은 물론 각국에서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권의 대선 전쟁을 하고 있는 장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나라 정치인들이 각성하지 못하는 구태한 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국민들이 묻고 있다. 여야당이 헐띁지 말고 밑천을 들어 내면 국민의 선택받을 수가 있을까하는 상상도 해본다.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으로 만들어 진다. 서로가 비방을 한다고 해서 상대방 후보자를 국민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쟁을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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